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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Private Banking Center 오픈 2015-07-02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월 18일 국내 최초로 외국인 자산가를 위한 인터내셔널PB센터(International Private Banking Center·IPC)를 개점했다. 강남구 역삼동에 자리잡은 IPC는 기존의 국내 고객 위주의 영업에서 탈피하여 하나은행 PB센터, 외환은행 FDI센터, 하나대투증권 IB, 중국유한공사 현지망을 결합하여 국내와 해외, 개인과 기업을 아우르는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nternational Private Banking Center 오픈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월 18일 서울 역삼동에 인터내셔널PB센터(International Private Banking Center·IPC)를 개점했다. 한국어와 중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이날 개점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장승철 하나대투증권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중국 패션기업 랑시그룹의 신상국 부회장 등 중국 기업인, 공공기관 및 법무·세무법인 관계자, 중국 칭화대 한국 총동문회장 박승찬 교수 등이 참석하여 IPC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행사는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테이프·케이크 커팅, 샴페인 오픈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중국 전통악기인 구정과 현악 4중주의 축하 연주 속에 다과를 즐기며 환담을 이어 나갔다. 김정태 회장은 환영사에서 “인터내셔널PB센터(IPC)는 외국인 자산가들에게 국내와 해외에서 개인과 기업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IPC는 고객의 행복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신채널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중국안방보험의 동양생명, 랑시그룹의 아가방앤컴퍼니 인수자문을 비롯해, 녹지그룹 등 다수 중국기업의 한국진출에 대한 자문과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IPC’라는 새로운 금융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 

 

앞으로 중국인 고객이 IPC를 방문하면 중국어에 능통한 중국 전문 PB가 중국어 표기 상품 자료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고객은 주식, 펀드, 채권 투자와 같은 개인 자산관리와 함께 국내 기업매각, 세무와 법률 자문까지 종합적인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IPC는 국내 부동산 매입단계에서부터 신축, 임대, 관리, 처분 및 상속에 걸친 전반적인 자산관리를 진행하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이나 문화 행사 안내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중국인 고객의 편의를 위해 중국계 은행과도 협업할 예정이며 제주, 부산, 인천, 상해, 북경, 홍콩, 뉴욕, 캐나다 등으로 IPC를 확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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